작성자 : 이미선 집사

작성일 : 2023.07.23 / 조회수 : 474

안녕하세요. 저는 예수향기 목장소속이고 초등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 이미선 집사입니다. 저는 기도의 삶에서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을 읽고 나눔하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이 책에서 수많은 기도의 응답을 읽으며 전율했고 가슴이 벅차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며 기도 응답을 받은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한결 같이 주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예수 이름으로 기도했을 때 억눌린자가 자유케 되고, 관계의 막힌 담이 허물어져 화평케 되며, 불신자가 회개하고 돌아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고 사소한 작은 것까지도 공급자되시는 하나님이 정확한 때에 채우시는 등 많은 응답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이 책에서 저에게 찔림이 되었던 내용을 나누고자 합니다.  정결한 마음과 거룩한 생활과 순수한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기도에 응답해주십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 우리들이 왜 실패하는 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토록 자주 패배하는가? 기도를 너무 적게하기 때문이다.

왜 수많은 교회 일꾼들이 그토록 자주 용기를 잃고 낙심하는가? 기도를 너무 적게하기 때문이다.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사역을 통해 어둠에서 빛으로 이끌어내는 영혼이 그토록 적은가? 기도를 너무 적게하기 때문이다.

왜 우리교회는 하나니을 향한 뜨거운 불이 타오르지 않는가? 참된 기도가 너무 적기 때문이다.

주 예수님은 오늘도 여전히 능력이 무한하신 분이다. 주 예수님은 여전히 인간들의 구원을 갈망하고 계신다. 그 분의 팔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더 많이 진실하게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그 분은 팔을 내미실 수가 없는 것이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제가 더 많이 기도하지 못한 것과 더 간절히 중보기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회개하였습니다.

저의 기도를 방해하던 분주한 생각과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매일 수시로 기도하게되었습니다.  주님께 돌아와야 할 영혼들을 위해 한 분 한 분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였습니다. 저도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기도가 더 깊고 더 넓어지도록 성령님께 간구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를 사랑으로 잘 이끌어 양육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진솔한 나눔과 중보기도와 맛있는 간식과 뒷정리까지 서로 섬기는 아름다운 집사님들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기도의 삶을 마친 소감문을 들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