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병섭 집사

작성일 : 2023.07.23 / 조회수 : 467

4 년 차 기독교인 안병섭입니다.   목사님과 수요양육과정 기도의 삶을  수업하기 전에는 교회를 다니면  의무적으로 기도는 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

아무 의미도 모른 채 주기도문을 읽고 사도신경을 주절대는 의미 없는 교인의 삶을 살아 왔습니다 .

간절히 원했던 나의소망을 이루고 나서부터 저는 기도하는 삶이 아닌 그저 주일만 출석하는  교회만 다니는 척 하는 무늬만 교인이었습니다 .

혹시 지금 저와 같은 교인의 삶을 살고 계신 성도님은 안계시겠죠 ...

지금 저는 다시 한 번 새신자로 아니 초신자로 돌아가 새로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으로 , 감사하는 그리스도인으로 배려 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려합니다 .

저의 4 년 간의 교인 삶은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  원하기만 하였고 , 바라기만 하였고  원망하는 기도가 대부분이었습니다 .

나의 잘못은 잊은 채 하나님을 원망하고 힘들다고 투정부리던 그런 기도의 삶을  이번양육 과정을 통해 하나님은  저를 다시 태어나게 

해주셨습니다.  감사의 기도와 배려하는 중보기도의 삶  기도의 중요함을 깨우쳐주시고  저를 다시 한 번 성도로써 갈 길을  깨우쳐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