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영동교회

제자의 삶 1권을 마치며(소감문)
작성자 : 김종설 목사 작성일 : 2017.11.11 / 조회수 : 2,369 제자훈련 동안 저에게 숙제는 어렵지 않았지만, 수요일 저녁 참석이 사람의 생각으로 '내가 설마 가능할까?' 했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빠지지 않았던 것은 저의 의지보다도 성령님의 도우심이라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수요제자모임은 목사님의 기대하시는 눈빛 때문에 집중하려는 마음이 컸겠지만, 그것조차도 무장해제 되어 제 속의 이야기를 나도 모르게 줄줄 나누었던 것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저의 생활과 주변에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 됩니다. 또한 가정이 변화되고 직장이 변화되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 합니다. 함께 은혜를 나눴던 우리반 가족들을 너무도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공부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더 깊이 알게 되었고 이 과정을 얼마나 섬세하게 계획하시고 준비하셨는지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모여 진실하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눌 때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주의 사랑으로 하나 된 공동체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말씀을 알아가며 함께 나누는 가운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믿음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처음 시작은 잘하지만 늘 끝까지 잘한 것은 잘 없었어요. 제자의 삶 1권을 마치게 하심은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목사님의 인도와 같은 반으로 함께 하며 도와주신 세 분의 동역자들로 인해 기쁨과 감동으로 가슴이 벅찹니다. 그동안 성경말씀을 잘 안다고 했지만,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복음을 배우고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은 처음입니다. 아, 물론 아직도 하나님을 알아가려면 멀었지만요. 말씀을 깨닫고 알아가면서 저의 변화도 조금씩 일어나고 있어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말씀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환경과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모두에게 사랑을 나눕니다. 이제 간신히 눈을 뜬것 같습니다. 그냥 기도만 하면 되는 줄 알았었는데 이렇게 예수님의 생애와 역사를 배우게 되니 좀 더 예수님과 교회를 알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아내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끊임없이 쓰임만 받던 저에게는 양육이 필요했습니다. 그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성경에 대해 깊이 알고싶었고, 교육도 받고 싶었지만 그런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터라 조금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1권을 통해 주님의 삶에 대해 조금 알게되었습니다. 오랜기간 교회를 다니면서 생각지도 못하고 가볍게 넘어가는것들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배우고 나누는 과정들은 정말 값지고 좋은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죽어가고있던 제 믿음이 다시 살아나기위해 꿈틀대는것을 느낍니다.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을 이곳에 오게하셔서 저를 만나게 해주시고 하나님과 친밀한 시간을 갖게해주신 은혜 또한 너무 감사드립니다. 벅찬기쁨과 기대로 시작했던 제자의 삶 너무나 감사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늘 막연히 때가 올것이라는 생각은 있었지만 이렇게 때를 주심에 먼저 감사하며 시작했습니다 늘 기도하며 함께 했다고 생각한 주님 주님을 너무나 모르는 무지한저를 택하여 주셨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공부하면서 주님을 조금씩 알게하심에 감격하게 되며 반성하게 하시고 겸손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라는 사람에 대해 한번 되돌아보게 하시고 저를 다져주심에 또 감사드립니다 또한 같이 나눌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리고 목사님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 ~ 늘 전해지는 시간들이여서 더욱 감사 감사합니다 제자의 삶을 공부하는 동안 개인적인 여러일들이 있었지만 그속에서 주님의 뜻을 찾게 하심에 더욱 감사합니다 늘 부족한 저를 지금까지 이끌어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늘 주시는 사랑만 받고 제에게만 주시는 사랑인줄 알았던 저를 깨우쳐 주심에 더욱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제자의 삶의 공부속에서 더욱 주님을 알아가게 하심을 기대하며 그 삶속에서 주님의 뜻을 더욱 알아가게 하여 주소서 오늘도 감사. 내일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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