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영동교회

연단의 유익
작성자 : 김종설 목사 작성일 : 2017.10.13 / 조회수 : 2,270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말 3:3) 말라기를 공부하는 여성 성경 공부 팀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3장을 공부를 하던 중에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라는 문장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들은 이 문장이 하나님의 어떤 성품을 뜻하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 여성도가 은을 연단하는 공정을 알아 와서 다음 성경 공부 시간에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그 여성도는 은 도공에게 연락을 하여 그의 일을 견학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녀는 은 연단 공정의 단순한 호기심외에 다른 견학의 이유는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은 도공을 볼 때, 그는 은 한 조각을 불에 넣어서 가열을 하였습니다. 그는 설명하기를, 그 과정은 연단과정(순수화)이라는 건데 이것은 불꽃 중앙 가장 뜨거운 부분에서 모든 불순물들을 제거하는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와 같이 뜨거운 장소에 올려놓으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문장(말라기 3:3)을 묵상하였습니다.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그녀는 은 도공에게 은이 제련이 될 때까지 그 앞에서 계속해서 기다려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그 은도공은 연단과정 동안 기다리면서 은을 고정 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은이 너무 오랫동안 불꽃 가운데 있으면 은마저 녹아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잠시 조용히 있었습니다. 다시 그녀가 은 도공에게 어떻게 은이 완전히 연단이 됐는지 알 수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가 미소를 지으며 답하기를 "아주 간단하죠. 내가 은을 봤을 때 내가 잘 비취면 연단이 끝난 것이죠.^^" 만약 당신이 지금 불 속에 있다고 느낀다면,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바라보고 계시며 (하나님께서 가장 가까이 계시며) 그분(하나님)의 모습이 당신에게서 보여 질 때 까지 연단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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